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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쌀 때 쓸어담자"…역대급 엔저에 엔화 예금 1조 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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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엔화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쌀 때 사두자'라는 심리가 작동해 올해 들어서만 엔화 예금에 무려 1조 원이 몰렸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선 엔화가 100엔당 975원 정도에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보통 100엔당 1000원 선이란 인식이 깨지면서 엔화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