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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다시 문 연 베이징 '사스 병원'…쌓아둔 배급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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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노동절 황금연휴지만 코로나 확산에 초비상 상태입니다. 수도 베이징은 사스 때 사용했던 병원의 문을 다시 열었고, 봉쇄 중인 상하이에선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배급품이 주민들에게 적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베이징시 북서부에 있는 샤오탕산 임시병원입니다.

지난 2003년 사스 환자를 수용했던 이 병원은 2020년 초 개조를 거쳐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