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에너지 가격 급등에 4월 무역수지 또 적자…수출은 12.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4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지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는 3월에 이어 또다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6% 증가한 576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6% 늘어난 603억5천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6천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수출 증가에도 전달에 이어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48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