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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멧돼지로 착각"…택시기사 총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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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9일)밤에 서울 은평구 산 근처 도로변에서 택시기사가 사냥용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총을 쏜 70대 남성은 '사람을 멧돼지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쓰러진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70대 남성 택시 기사 A 씨가 서울 은평구 구기터널 근처에서 엽총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