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경찰 '온라인 해킹 수색' 추진에 "기본권 침해"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이 범죄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해서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수사기법을 도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에 대응하려면 필요하다는 건데, 기본권 침해 우려도 나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최근 연구용역 제안요청서입니다.

피의자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해킹해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이른바 '온라인 수색'의 적법성과 도입방안 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