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대웅제약,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공동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대웅제약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

27일 대웅제약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을 충족하는 생산 설비를 갖추고 유씨아이테라퓨틱스가 개발하는 CAR-NK 면역세포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시료를 위탁생산한다.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일인 이달 26일부터 5년이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2020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로, NK 세포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CAR-NK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CAR-NK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와 자연살해(NK) 세포를 결합한 차세대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다.

최정석 기자(standard@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