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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뭘스트리트 : 스타벅스 충전금 3천 400억...토스 뛰어넘는다고?
스타벅스 고객 중 카드나 현금 대신 선불 충전금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스타벅스가 지난 한 해 선불 충전금으로 3천 40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뒀습니다.
핀테크 대표주자인 카카오페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스타벅스는 금융기관이 아니라서, 투자로 손해를 입거나 자금난에 빠질 경우 원금을 보장하는 장치가 없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뭘스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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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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