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기념행사는 다음달 10일부터 22일부터 약 2주간 운영된다. 청와대 국민 개방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도 초기 개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별로 관람 인원을 안배한다.
2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청와대 개방 관련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 대통령 집무공간인 청와대가 다음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개방된다. 윤 당선인 측은 일단 새달 10일부터 21일까지 휴무일 없이 청와대를 개방할 계획이다. 1일 최대 3만90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추후 개방 계획은 나중에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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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람객이 지나치게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람 인원에 제한을 둔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구분하고, 매번 6500명까지 입장한다. 개방 첫날인 다음 달 10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을 통해 네이버·카카오·토스 등에 접속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관람일 기준으로 9일 전까지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관람이 확정되면 관람 8일 전에 정부의 행정 서비스 ‘국민비서’를 통해 ‘청와대 관람’ 알림을 받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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