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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당선인 측 "김건희 여사, 외교부 공관 결정된 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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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관저'를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아닌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변경하기 전 김건희 여사가 먼저 둘러보고 낙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보도는 사실 전후가 바뀐 것이라면서 집무실 TF팀에서 여러 공관을 고려한 뒤 먼저 확정했고, 그 뒤에 김 여사가 거주할 공간을 자연스럽게 방문해 둘러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외교부 장관 공관도 관저 후보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고 있었고, 애초 고려했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낙후돼 수리 기간이 길고, 비용도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 장관 공관을 관저로 사용하자는 의견은 많은 참모가 이야기한 것이라며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지난 주말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을 직접 둘러본 뒤 공관 후보지를 바꾸는 결정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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