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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검찰 지휘부 초유의 총사퇴…'검수완박' 중재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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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다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전국 고검장 6명 등이 총사퇴했습니다. 검찰로 가보죠.

김관진 기자, 결국 검찰지도부가 총사퇴하는 일이 벌어졌군요?

<기자>

네, 검찰은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기존 검수완박 법안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겠다"며 오늘(22일) 낮 사직서를 제출한 뒤 청사를 떠났고, 박성진 대검차장과 전국 고검장 6명도 집단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