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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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차(19~21일)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50%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긍정률은 ▶18~29세(20대) 39% ▶30대 50% ▶40대 51% ▶50대 47% ▶60대 36% ▶70대 이상 34%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는 30%가 긍정적으로, 5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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