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공연과 연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도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공연을 오는 26∼27일 선보인다.
도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도내 10개 중학교, 1천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창과 관현악,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연주와 비보이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다음 달 18일에는 제21회 교수 음악회를, 24일에는 관현악단 기획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6∼7월에도 전 좌석을 개방한 상태에서 다양한 순회·정기 공연을 한다.
박현규 도립국악원장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과 연수, 지원 등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들에게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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