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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삼성 금융 통합 앱,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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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금융 계열사인 생명, 화재, 카드, 증권 4개 회사가 업무 통합서비스 앱을 지난주 출시했습니다. 금융 고객 수만 2천3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습니다.

장훈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그룹 4개 금융 계열사를 묶은 통합 앱, 모니모입니다.

삼성생명 고객인 유 모 씨도 지난 18일 밤 모니모를 내려받았는데 설치하자마자 뜬 화면에 당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