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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우크라 전쟁 직격탄…세계 경제 성장률, 줄줄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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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유지하던 IMF는 올해 1월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하자 전망치를 4.4%로 낮춰 잡았는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처음 발표된 이번 조사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을 -0.8%포인트, 직전 조사보다 더 큰 폭으로 낮춰 잡아 3.6%로 조정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경기 침체 속에 인플레이션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