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대통령 관저, 외교장관 공관 유력 검토…인수위 "합리적 대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 입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사용할 새 관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오늘(20일) "외교부 장관 공관은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며 "(새 대통령 관저로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대통령 관저 후보로 검토됐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대해서는 "거기가 1975년에 지어져 너무 노후화돼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며 "경호, 의전 비용, 리모델링 기간,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도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생각보다 보수 소요가 너무 많다"며 "47년 된 건물이다 보니 비도 새고 그래서 거의 재건축을 해야 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