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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최후 보루' 된 마리우폴 제철소…서방, 대러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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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는 제철소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군의 항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국제사회는 일제히 대응에 나섰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수차례 이어진 포격으로 곳곳이 폐허처럼 변했습니다.

마리우폴 전 지역이 러시아군에 점령된 가운데 이곳 제철소만 남아 우크라이나군의 최후의 보루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