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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법원행정처 차장, 법사위서 "검수완박은 위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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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법안을 심사하고 있는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가 어젯(19일)밤 막말 논란 끝에 산회했습니다.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은 검찰 수사권 전면 폐지는 위헌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째 소집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어젯밤 10시 30분쯤 산회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검사의 직무 범위에서 수사를 제외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 4조에 대해 집중적인 심사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