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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돈바스 전투 본격화"…미로 같은 제철소에서 최후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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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전략을 바꿔서 자기 나라와 가까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최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이미 러시아 손에 넘어갔고, 현지에 조만간 더 많은 러시아 병력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먼저,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밤하늘에 조명탄과 포탄의 섬광들이 번쩍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돈바스 동부 지역 480㎞ 전선을 따라 대규모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