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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축산 악취를 잡아라"…농가 맞춤형 대책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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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축산농가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급증합니다.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맞춤형 악취저감 지원사업에 나섰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천시 영북면의 한 마을 도로에 플래카드가 나붙었습니다.

양계장과 돼지 축사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참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하소연입니다.

되풀이되는 민원이 마음에 걸리는 인근의 양돈농장은 최근 대대적 악취저감 시설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