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고시원 거주자, 퇴거 명령에 "불 지르겠다"…밤샘 대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철거가 예정된 인천의 한 고시원에서 일부 거주자들이 밤을 꼬박 새워 농성을 벌였습니다. 퇴거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이유인데,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고시원 거주자들이 건물 내부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단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8일) 오후 1시 40분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