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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인고속도로서 버스·트럭 등 3대 추돌…운전자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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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트럭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15일)밤 10시 30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 경인고속도로 서울방면 서인천IC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도로에 멈춰 있던 버스를 뒤따라오던 트럭이 다시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체된 도로에서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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