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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우스패드 등 합성수지 · 가죽 제품 일부에서 유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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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생활용품에 많이 쓰이는 합성수지와 합성가죽 일부 제품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슬리퍼와 마우스패드, 배드민턴과 테니스 라켓 손잡이, 골프채 손잡이 등 7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간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발암 위험이 있는 납, 카드뮴 등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안전 수준 개선을 권고하고 관계 부처에 안전 기준 개선 검토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