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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단독] "미 항모 이번 주 동해로"…북 핵실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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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ICBM 시험 발사 이후 한미가 미군 전략자산 전개를 논의해 왔는데요, 핵 추진 항공모함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나흘 뒤인 15일 북한의 최대 명절 태양절을 맞아 북의 무력 도발 징후가 짙어지면서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가 이번 주 동해로 와서 훈련과 작전을 벌이는 것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