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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험한 산세 · 돌풍 · 소방력 분산…산불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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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오후 경북 군위에서 시작된 산불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세는 험하고, 바람은 강하고, 또 전국 여기저기에 산불이 겹친 것도 진화 작업을 어렵게 했습니다.

군위 산불 상황은 TBC 박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위 산불 이틀째, 오늘도 주불을 잡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동이 트자마자 남서풍을 등지고 화선을 쫓아가는 방향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