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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양구 산불 진화율 75%…"쓰레기 태우다 불티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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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양구 산불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예린 기자,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서 진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불길을 얼마나 잡은 건가요?

<기자>

산림당국은 오늘(11일) 하루 헬기 29대와 진화 장비 900여 대, 인력 1,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율은 75%로 높아졌지만, 주불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고 현재는 진화 인력과 장비만 남아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