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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오수 "'검수완박' 반대…총장직 연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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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어 이 법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한 전국지검장회의가 2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