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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유류비 상승에 불똥 튄 '노노 갈등'...배차 놓고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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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류비 폭등 사태가 화물 운송을 하는 노동자들 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많이 드는 장거리 노선이 기피 1순위가 되다 보니 배차 지역을 두고 노조원들과 비노조원들이 다툼을 벌이는 등 갈등이 고조되는 겁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새벽,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 출고센터 앞.

자동차를 운반해야 할 대형 화물차 여러 대가 공장 정문을 막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