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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윤 당선인,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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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전화서 당정 호흡 위한 원팀 강조

尹,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공감

경제·민생 현안 산적…여야 협치도 당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4선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에 대해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봅시다”라고 밝혔다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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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권성동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의 전화를 했다”며 “윤 당선인은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권 당선인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당선인은)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하게 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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