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사진=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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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리크 마메르 EU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번주 키이우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마르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오는 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예정된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도 조만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곳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오스트리아의 인도주의적·정치적 지원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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