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조종사]
"오늘이 아메리칸 항공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11,835일‥"
백발이 성성한 조종사가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자, 승객들이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조종사로 살아온 날만 11,835일, 무려 32년이라는 긴 시간을 승객과 함께해 왔던 기장이 늘 그래왔듯 안내 방송을 계속하는데요.
목적지는 미국 마이애미.
부조종사인 그의 딸은 물론, 또 다른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까지 탑승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줍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특별한 날로 기록된 순간,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7만 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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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오늘이 아메리칸 항공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11,835일‥"
백발이 성성한 조종사가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자, 승객들이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조종사로 살아온 날만 11,835일, 무려 32년이라는 긴 시간을 승객과 함께해 왔던 기장이 늘 그래왔듯 안내 방송을 계속하는데요.
목적지는 미국 마이애미.
부조종사인 그의 딸은 물론, 또 다른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까지 탑승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줍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특별한 날로 기록된 순간,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7만 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요.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라며 조종사의 헌신에 존경을 표시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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