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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간인 집단학살 참상에 "전쟁범죄"…러시아는 "조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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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수도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참혹하게 숨진 민간인들의 시신 수백 구가 수습됐습니다. 민간인 집단학살의 명백한 증거라며 국제사회의 공분이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는 모두 우크라이나의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50여km 떨어진 모티친시의 흙무더기 사이에서 시신 세 구가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