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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한국 옷에 코로나" 중국, 감염원으로 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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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왕징의 '소호' 건물입니다.

건물을 빙 둘러 바리케이드가 처졌고 곳곳에 경비원들이 배치됐습니다.

[왕징 소호 경비원 : 못 들어갑니다. 어젯밤 10시 넘어서 코로나19 양성 한 건이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봉쇄는 건물에 있는 한 한국 의류 판매점 직원들과 동거인 등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따른 것입니다.

베이징시 방역당국은 오늘(4일) 새벽부터 이곳 소호 건물의 출입을 막고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도 폐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