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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年2.7% 복리정기예금, 중도해지도 약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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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트렌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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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를 지난달 출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와 혜택을 제공해 복리정기예금 가입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복리정기예금은 일반 예금과 달리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돼 예금 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앤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2.6%고 12개월 경과 시부터 우대금리 연 0.1%포인트가 적용돼 최대 연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고정금리 복리정기예금 상품은 기본 연 1.5% 금리에 만기 우대금리 연 1.1%포인트를 제공해 최대 2.6% 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 상품은 고정금리보다 최대 연 0.1%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리정기예금에는 12개월마다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12개월 이후 중도 해지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어 계약기간을 최대 5년까지 장기로 두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예를 들어 1년 정기예금(고정금리)에 가입하고 만기 연장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해지한다면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 이자손해가 크지만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12개월 이후부터는 약정금리로 계산한 이자를 받고 해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중도 인출을 3회까지 할 수 있어 예금을 해지하지 않고도 긴급 자금을 쓸 수 있다.

사이다뱅크에서는 복리정기예금 외에도 고객 혜택을 최대로 끌어올린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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