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에 쌓여있던 스티로폼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 냉동기계 부품창고로 옮겨붙어 스티로폼과 기계장치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추가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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