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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비상소화시설'이 화마로부터 마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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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동해안 산불 때 산림 근처에 있는 주택들이 특히 큰 피해를 입었죠. 그런데 불길이 집 근처까지 번졌는데도, 화마를 이겨낸 집들이 있습니다. 3년 전 속초고성 산불 이후 비상소화시설을 설치해놓은 덕분인데요.

조재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일 새벽 강릉에서 시작한 산불이 산을 넘어 덮친 동해시 괴란 마을.

주택 5채가 불에 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