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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96% 오른 326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1% 상승한 1만226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02% 오른 2696.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43% 상승한 3217.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강세장을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둔화 우려 속 부양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건축자재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 석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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