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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항 관제사 국제 기준 '절반'…급증하는 여행객 안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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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공항에는 활주로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속에 제주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1분 20초에 한 대꼴로 비행기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통제할 공항 관제사가, 있어야 할 정원의 절반밖에 없어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자료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9월 제주국제공항.

189명을 태운 여객기가 이륙 직전에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