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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3선의 박광온 박홍근 의원이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 투표수 163표 가운데 재적 과반인 87표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인 박광온 박홍근 의원이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1차 투표에서 박광온 박홍근 이원욱 최강욱 의원 등 4명을 2차 투표 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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