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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은 24일 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7개 기업과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은 강원도와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횡성, 영월, 정선)이 사업비 8.5억 원을 지원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드론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대응, 생활안전, 스마트팜,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 대해 드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R&D 기술개발에 대해 시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분야별 실증을 진행한다.
도 경제진흥원은 지난 1~2월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했으며, 9개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24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기업은 ㈜가온지리정보, 강원날다드론협동조합, 드론메이커스항공(주), ㈜삼성드론, 주식회사 솔더, 엠씨드론(주), 영월드론비행교육원이다.
이들 기업은 ▲도로 위험 관리 실증 ▲디지털 스마트팜 구축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개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드론관제 플랫폼개발 ▲드론 활용을 통한 마케팅 영상 촬영 ▲군집공연 특화 드론 개발 등을 목표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과 연계한 강원도형 드론 비즈니스 모델 지원으로 신산업 창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드론 분야 기술자립력 확보를 통해 도내 기업의 초기 시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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