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지난달 수출액이 3년 4개월 만에 70억 달러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70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고 수입액은 54.1% 늘어난 54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의 수출은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고, 무역수지는 89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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