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층권에서 산불 등의 재난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태양광 무인기 개발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주관 사업단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층권 드론은 높은 고도에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고, 장기 체공이 가능해 도입과 운용, 유지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성층권 드론의 경우 26일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5kg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합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30일 이상 성층권에 머무를 수 있고 20kg 이상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한 드론의 시제기 제작과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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