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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단독] 아파트서 층간 소음으로 흉기 휘두른 군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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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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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30대 군인 A씨가 또 다른 군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20일) 새벽 1시 20분쯤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폭행)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다행히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 위·아래층에 각각 사는 이들은 평소에도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왔는데, 위층에 사는 A씨가 B씨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2층 세탁실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를 군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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