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상 악화로, 구조 작업 일시 중단
미국 해병대 소속 신형 항공기 MV-22B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2015.05.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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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훈련 중인 미군 비행기가 노르웨이에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북부 노르란카운티 경찰당국은 이날 오전 "조사 결과 사망자 4명 모두 미국 국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1시30분경 노르웨이 국방을 위해 고안된 나토 훈련인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 소속 MV-22B 오스프리 항공기의 추락 사고 현장에서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고 현장의 기상악화로 인해 조사는 일시 중단된 상태며 향후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즉시 재개될 예정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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