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메딘스키 보좌관은 현지 시각 18일 기자들에게 협상 진척 상황을 설명하며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 가운데 하나이며, 또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힌 조항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과 관련된 요소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나토 진영 가입을 포기할 시 추가로 어떤 안전보장을 받을지와 관련된 뉘앙스들이 들어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 전력 무력화와 우크라이나 지도부 퇴출 문제에선 양측이 합의로 가는 중간지점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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