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16일 농관원 충북지원 대회의실에서 무인항공기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청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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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윤광일)과 농업 현장에 필요한 공간정보 DB 구축 및 지역대학의 실무능력 향상 기회 확대를 위한 무인항공기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 현장 공간정보 조사·구축에 관한 무인항공기 운용 협력과 학생 및 충북지원 직원의 무인항공기 운용 능력 향상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에 필요한 드론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대학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농업분야 산업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대는 2019년도부터 항공학부에 무인항공기학전공을 신설해 드론과 항공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을 주관하며 지역 드론, 항공관련 R&D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대학부설 항공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해 충북도 미래 산업 전략과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전문인력을 집중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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