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군 당국,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폭발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발사체가 상승하던 중 20km 이하 지점에서 공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 급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주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이 포착됐는데,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른바 '괴물 ICBM'이라 불리는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시를 해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