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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러시아군 또 키이우 무차별 공격…민가 포격에 버스까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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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의 민가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는 러시아군의 포탄이 아파트에 떨어져 최소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키이우 의회가 공개한 걸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아파트로 보이는 민가 건물에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격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공격 직후 거리에 정차돼있던 시내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지역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