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이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면 바로 '확진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12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35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결과 통보가 늦어지는 곳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제 내일부터는 병의원에서 받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양성이 나오면 바로 확진으로 인정됩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목동의 임시 선별검사소입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그쳤지만, 우산을 든 사람이 많습니다.

PCR 검사를 받기 위한 줄이 1km 넘게 늘어 서 있습니다.

검사받으러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기 줄이 너무 길다 보니 임시 의자를 가져온 사람도 있고, 비닐장갑을 끼고 검사를 준비하는 어린이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