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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일본 총리 통화에선 "공조 강화"…중국대사엔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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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1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오늘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와 일본 사이의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했습니다.

당선인은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는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는데 어떤 의미인지, 화강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대통령 취임 후 정상회담 순서를 묻는 질문에 중국을 미국, 일본 다음으로 뒀던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지난 2월 3일, TV토론) : 먼저 미국 대통령, 그다음에 일본 수상, 그리고 중국 우리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 제가 순서를 정하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만남에서는 덕담과 함께 뼈 있는 말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