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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세계인구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단의 공동 설립자 디르크 로스만은 1991년 독일 세계인구재단을 공동 설립한 이래 줄곧 지속 가능한 인구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소설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북레시피)에서 미국, 러시아, 중국과 같은 강대국이 자국 이익만을 위해 경쟁할 것이 아니라, 지구 생존을 위해 환경 동맹을 맺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된 배경에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그 문제를 방관하고 싶지 않았던 의지가 깔렸다. 저자는 심각한 지구상의 환경 위기를 세계의 정치, 경제, 군사 문제와 함께 SF 스릴러 소설로 풀어냈다.
인간의 지능으로 만들어진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는, 자연이란 결코 인간의 욕구와 야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인간이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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